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작품은 "회귀한 아포칼립스의 폭군"입니다. 이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헌터물 판타지 웹툰으로, 회귀와 생존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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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야기는 2022년, 전 세계에서 지옥문이 열리면서 시작됩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괴물들이 나타나 인류는 큰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다행히도 각성의 기회를 부여받은 인류는 몬스터들과 싸우며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주인공 남궁은 각성이 시작되기 전, 지옥문에서 나온 몬스터의 공격으로 자신의 딸을 잃게 됩니다. 이 사건은 그에게 큰 분노를 안겨주고, 각성을 한 후 그는 눈앞에 보이는 모든 몬스터를 처치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2047년, 지구에는 남궁만이 남게 됩니다.
남궁은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이자 멸망한 세상의 폭군으로 불리며, 마족의 머리에 집착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입니다. 그는 비밀리에 히든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었고, 이 퀘스트는 666666만 마리의 상급 마족의 머리를 바치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힘을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의 목표는 오직 자신의 딸을 다시 보기 위해 강해지는 것이었습니다.
25년의 긴 싸움 끝에 남궁은 666666만 마리의 마족을 처치하고 히든 퀘스트를 완료합니다. 그리고 그는 2022년, 지옥문이 열리기 며칠 전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돌아온 남궁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지만, 지옥문이 다시 열릴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한 힘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그 순간, 그는 회귀 이전에 사용하던 능력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영혼을 감지하는 능력이 발동합니다. 이를 통해 그는 죽은 아내의 영혼이 자신과 딸의 곁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의 응원을 받으며 다시 한번 딸을 지키겠다고 다짐합니다.
지옥문이 열리기 전, 인류를 지배하기 위해 8명의 계시자들이 선택되었고, 이들은 8위상들의 지원을 받아 빠르게 성장합니다. 남궁은 이번에는 지난 삶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그들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8위상 중 한 명인 "요르"를 찾아갑니다.
이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이 340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30만 뷰를 기록 중입니다.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작품이지만, 개연성이나 전개 속도에서 아쉬운 점이 있어 조금 더 보완된다면 더욱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으로만 본다면 킬링타임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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